암에 좋은 식품, 암환자가 알면 좋은 항암식품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 식품들
모든 세포에도 생명의 주기가 있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한 세포가 여러 차례의 돌연변이를 거쳐서 암세포로 변하게 되면 이로부터 분열과 증식을 계속하여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암세포는 무한 성장을 통해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이와 반대로 암세포가 자연스럽게 자살을 유도하는 물질도 존재합니다. 이를 ‘아포토시스’라고도 부르며 이는 세포의 수를 일정하게 유지 하기 위해 스스로 사멸을 유도하는 인체 방어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암세포를 유도하여 항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그 속에 들어 있는 핵심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견과류 속 아연)
아연은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NK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들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주는 성분입니다. 새로 생긴 면역세포들이 빠르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인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백혈구의 한 종류인 대식세포는 세포가 죽고 남은 찌꺼기나 암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 몸에 해로운 미생물들과 정상적으로 구성되지 못한 단백질 등을 세포 안으로 삼켜서 분해함으로써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막는 면역세포입니다.
특히 적응 면역을 시작하는 데에 꼭 필요한 세포이기 때문에 면역 체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연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아몬드, 잣, 호박씨 등을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는 혈관 건강이나 혈액 순환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여러 방면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발효음식 속 유산균)
유산균은 특히 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 속 면역세포는 대부분의 장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물 중 병원체가 몸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다면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음식물로 인해 초래되는 식중독 등의 질병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산균은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림프구와 B림프구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평소에 섭취해 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은 대부분의 발효음식을 통해 일상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김치뿐만 아니라 요거트 등 유제품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치의 유산균은 백혈구 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혈구는 면역 시스템의 중심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결정하는 주 요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김치를 섭취하는 것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되고 있는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암 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설포라판의 실체는 바로 암세포의 자살을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실제로 설포라판의 항암 작용으로 유방암세포의 크기와 숫자를 최대 75%까지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 세포를 50% 이상 감소시킨 실험 결과가 나타나 의학계에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연구되어 암을 물리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브로콜리가 꼽히고 있습니다.
(마늘 속 알리신)
알리신은 마늘뿐만 아니라 양파, 대파 등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국인이 알리신을 섭취하기 좋은 식품은 단연 마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한식의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늘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암세포의 자살을 돕는 알리신을 통해 암이 발생할 확률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실험을 통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이미 증명된 성분인 알리신은 위암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고 전립선암의 위험도 줄여 줍니다.
흔히 김치의 효능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들도 김치 속 마늘의 작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마늘은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입니다. 한편, 마늘과 함께 생강, 강황은 우리 몸 속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 T세포, B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활동성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녹차 속 카테킨)
카테킨은 대표적 산화 방지제 중 하나입니다. 여러 종류로 나누어지지만,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라는 카테킨이 녹차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는 실험 연구를 통해 많은 암을 물리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밝혀낸 성분입니다. 보고에 따르면 하루에 녹차를 한잔 이상 마시게 되면 암세포를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도 길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 –황산화제)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긴 콜리 플라워는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항암 식품입니다. 콜리플라워에는 암 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항산화제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의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설포라판도 풍부해 유방암, 췌장암, 백혈병, 전립선암, 결장암 예방에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수 차례 발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콜리플라워는 같은 양의 쌀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9배나 낮고, 글루텐이 들어 있지 않아 쌀과 밀가루 대체제로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갈조류 속 후코이단)
미역, 큰실말, 다시마등의 갈조류의 미끌 미끌한 점액질에서 추출 되는 후코이단은 최근에 가장 많이 연구를 하고 있는 있는 항암 성분입니다.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서는 NK 세포(대표적인 체내 면역 세포), T 세포, 대식 세포 및 기타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후코이단은 면역세포의 활성을 촉진하여 암세포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암환자영양식, 후코이단 효능은 있을까?>>이동
일단 암세포가 직경 2mm 이상이 되면 근처의 모세 혈관으로부터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서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은 암이 새로운 혈관을 만들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후코이단의 암세포 자살 유도 기능은 매우 뛰어나, 이미 발생한 암에서 암세포가 더 이상 전이되지 않도록 작용하고, 암세포의 자살을 돕는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코이단의 항암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선, 미역 등의 갈조류를 하루 약 1kg 이상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후코이단 섭취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후코이단 액기스만 추출된 제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상 암세포 자살을 유도 하는 항암 식품들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효능의 출처를 원하시면 항암등대 사이트 또는 댓글의 링크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링크
http://www.cancerans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5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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