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단백질, 육류 섭취가 필수인 이유
암환자 단백질이 중요한 이유
많은 암환자 분들이 암을 발견한 이후에는 육류는 피하고 채소만 드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육류를 극도로 줄이고,현미나 채소 위주의 식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암 예방 식단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암환자에게는 독이 되는 영양 구성이며, 많은 암전문가들은 단백질. 특히 육류의 동물성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암환자는 수차례 항암- 방사선등 독한 치료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정상세포가 크게 손상이 되는데, 단백질은 손상된 정상세포의 회복을 돕고 근육을 늘려주고 체중을 올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는 결국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오는데 결국 오랜 치료를 버티는 근간이 되게 해 줍니다.
암환자 육류 섭취가 중요하다
일부 암환자는 단백질을 찾더라도 콩류나 식물성 단백질이나 어류 속 단백질을 섭취할려고 하나, 영양 전문가들은 육류의 단백질을 권장합니다. 이는 육류의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보다 철분,비타민B12등 다른 영양소도 함께 풍부하여 함유하기에,영양학적으로도 매우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암환자 육류의 올바른 섭취법
육류가 암의 재발율을 높이나? 육류 섭취가 암의 재발율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오히려 육류 섭취가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 후 부작용 경감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육류의 경우 직화나 튀김, 가공식품으로 먹기 보다는 수육, 조림찜으로 드시길 권장합니다.이는 굽거나 튀겨 먹을 경우 1급 발암 물질이 생성되어 암 재발-전이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육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다
육류를 먹을땐 야채와 함께 먹으면 가장 좋습니다. 육류만 먹으면 식후 혈중의 유해 물질도 함께 증가하는데, 채소와 함께 먹으면 유해 물질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는 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이는 채소의 수용성 섬유소가 물과 섞여 소장 벽에 막을 형성하는데, 고기내 유해 물질이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암환자는 치료 후 소화 기능이 떨어져 육류의 경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잘게 썰어 죽이나 국으로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아예 소화가 어렵다고 하여 고기국의 국물만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의 주 성분은 육류 덩어리 그 자체에 있기에, 건더기를 꼭 드시는게 좋습니다.
암환자의 단백질 섭취량
많은 전문가들은 환자에겐 체중 1㎏당 1.2-1.6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인 여성 암환자라면 매일 단백질을 70-90g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한번의 식사에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매끼 식사때 마다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환자의 단백질 보충제
소화기 암환자나 진행성 전이가 된 3기,4기 중증 암환자의 경우 소화가 매우 떨어져 식사 자체가 어려운 암환자의 경우 단백질 보충제나 단백질 파우더의 보조식품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질 파우더는 섭취 대비 체내 흡수율이 낮아 권장하지 않으며,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환자 전용 보충제를 찾아 드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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