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가족, 그들의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시작할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절대아프지 않고 위중한 병에 걸릴 일이 없다고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면서 살아가다가 갑자기 몸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시고는 서서히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걱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일은 벌어졌으며, 여러분들의몸은 점점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은 결과, 암이라는 끔찍한 판정을 받아서 도저히 믿겨지기 힘든 현실로 인해서 암환자는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암환자가 받는 스트레스와 비슷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암환자의 가족들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암환자들이 자신의가족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그리고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암이라는 사실을 가족들도 알 수 밖에 없으며, 그런 경우에는 이제 암환자 본인과 가족들이 함께 힘을 내어야만 어느 정도 삶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암환자 분들의 가족들도 본인의 건강을 돌보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암환자를 돌볼 여력이 부족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가족들 중에서 대략적으로 90% 이상이보호자의 입장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하고 있으며, 80% 가량이 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를심하게 받는다고 하십니다.
암환자의 가족들의 역활
그렇기 때문에 암환자의 가족들은암환자에게 어떻게 행동을 해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암환자 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암이 현재 얼마나 경과되었으며, 얼마나 진행이 되었는지를 파악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힘든 치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족들에게 의존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서 가족들도 지나치게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가족들이 통제를 하는 경우에는 양쪽 다 부담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이럴수록 오히려 암환자를 스스로 돌보고 스스로 생활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암환자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어도 아직까지 암환자가진행하기 어려운 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순위를 정하라
암환자의 보호자가 되는 경우에는 새로운 역할을 맡은 것이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지만 그래도 최소환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응을 하려고 애를 쓰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역할에 적응을 하는 것이 어려운데, 왜냐하면 본인의 삶을 살면서 아픈 암환자를 돌보는 것의 균형을 함께 맞춰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둘 다 잘해야겠다는 그 강박관념을 잠시나마내려놓으시는 것이 정신적으로 좋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중요한 일이 이것인지 판단을 하신 다음에 중요한 일부터 빠르게 처리를 하면서 암환자를 돌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힘든 경우에는 친척이나지인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세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그 옆자리를 채워주기 위해서 계속 지켜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잠시라도 혼자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시거나 운동을 하시거나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토로하다 보시면 어느 정도 정신적인 회복을 할 수 있으십니다. 또한 야외활동이나 동호회 활동, 취미 생활도 틈틈이 병행하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해주세요. 그러지 못한다면 여러분들의 건강마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암에 대해 공부하자
암환자를 둔 가족들의 경우에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불확실한 정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혼란을 겪으시는 경우도 많은데, 병에 대해서 확실하게 아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치료를 받으면서 암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추후 징후들에 대해서 미리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불안감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기에 암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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