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점의 크기, 혹시 피부암 초기증상?

이상한 점의 크기, 혹시 피부암 초기증상?

날씨가 추워지거나 건조해지면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이 있죠? 바로 피부인데요. 그만큼 피부는 예민하고 변화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그런 만큼 이런 피부에도 암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피부는 얼굴 뿐만 아니라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암이라고 하면 장기 부위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검진을 통하거나 통증이 나올 때까지 진행되어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행히 피부암은 눈으로 볼 수 있어 의심이 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원인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크게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으로 나누는데요. 공통적인 원인 중 하나가 오랜 기간 자외선에 노출이 될 경우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암에 따라 발생되는 부위가 각각 다른데요. 기저세포암의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 곳이 얼굴이고 손등이나 팔등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그리고 편평세포암의 경우는 얼굴 상부와 손등, 팔등, 아랫입술, 귓바퀴 등에 흔하게 나타나고 흑색종의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 얼굴 부위 중 특히 코와 뺨, 등, 정강이 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이 발생되는 위치에 따라 어떤 암인지 의심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피부암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통증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피부를 잘 살펴볼 경우 조기에 발견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요. 특히 피부암은 점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점과 비교해봤을 때 모양이나 색상이 암으로 의심될 때 검사를 한다면 조기 발견이 되어 90% 이상 완치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점과 피부암의 다른 특징들을 살펴보면 피부암이 크기가 6mm이상이고 점은 동그란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피부암은 비대칭적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암과 정상피부의 주변 경계가 모호하고 점은 갈색이거나 검은색으로 균일하지만 피부암은 색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 점은 아프거나 간지럽지 않지만 피부암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유심히 비교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피부암 초기증상은 점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을 해본다면 충분히 발견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최근 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피부암이 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피부암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방치해두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본 정보는 인터넷의 자료를 각색한 정보로서, 일부 틀린 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