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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전이와 재발 방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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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전이와 재발 방지 전략


 

암 환자들이 완치 판정을 받아도 불안을 느끼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이유는 암의 성질 중 하나인 전이와 재발로 인한 것 때문인데요. 다행히 대장암은 재발과 전이가 되었을때 위, 소장, 대장, 간, 췌장 등 장기에서 발생하는 암들에 비해 치료 성적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하며 전이가 발생한 4기의 대장암이라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전이와 재발 방지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전이와 재발에 대한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전이와 재발의 용어는 암의 형태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곳에 해당되는지 정확하게 숙지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재발은 수술이나 약물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모든 암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암이다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에 모든 암이 제거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재발이라고 하기 때문에 완치 판정 없이 다시 암이 발생을 한 경우에는 암의 재성장이라는 표현을 써서 구분을 합니다.  


대장암 전이 과정 (출처 EBS)

  

그리고 전이라는 것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옮아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전이는 크게 세 가지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혈관을 타고 발생하는 혈행성 전이가 있으며 다른 하나는 림프관을 타고 발생하는 림프 전이가 있고마지막 하나는 복막이나 늑막 등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발생하는 암 파종이 있습니다. 대장암은 이러한세 가지 형태의 전이가 각각 발생을 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이의 형태는 혈액을 타고 발생하는 혈행성 전이로 간과 폐에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때에 발생하는 암을 간암과 폐암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대장암 간 전이 그리고 폐암 간 전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 이유는 전이로 인한 암세포는 대장에 있던 암세포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약물이나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이와 재발이 발생을 한 경우에는 자신이 어떤 곳에 해당되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료진과 상담하에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이러한 재발과 전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미리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대장암은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이러한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음주 그리고 흡연은 자신이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면 충분히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암 치료로 인해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운동으로 꾸준히 지켜 준다면 전이와 재발에서 점점 멀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주기적인 검진. 특히 재발의 경우 검진을 통해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그만큼 예후가 좋기 때문에 대장암 수술 환자라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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