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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 이후 전이-재발 억제 음식으로 관리한다

건강사랑 0 2602

전립선은 땅콩 크기의 샘으로, 정자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동시키는 액체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은 전립샘 내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시작됩니다. 전립선암 환자는 초기에만 잘 잡으면 90퍼센트이상 완치가 될 정도로 생존율이 매우 좋습니다. 단 전립선암은 치료 이후 음식 관리를 잘해야 전이-재발을 낮추고, 5년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비만 낮추는 식단 구성이 중요한 이유


과체중 또는 비만은 전립선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급격한 체중 감량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충분히 회복된 후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다음은 동물성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지방의 섭취가 전체 에너지 섭취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양에서는 아시아보다 전립선 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수 있듯이 동물성 지방은 전립선 앞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감소시키기 위해 육류보다는 생선, 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육류를 섭취할 때는 기름기가 많은 부분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는 직화구이나 가공육보다는 수육, 조림, 찜 등의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산화 음식이 전립선암 치료한다

모든 암환자에겐 항산화 음식이 중요한데. 이에 대해선 먼저 활성산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활성 산소는 우리가 호흡하고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레 나오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물질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되면 노화와 질병. 마지막으로 암세포가 발생된다는게 연구의 보고입니다.



치료 후 암환자에겐 이 활성 산소를 낮추어야 암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성산소를 경감시키는 성분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항산화'이며. 이런 '항산화' 식품이 많이 먹어야 전이-재발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항산화 영양소와 충분한 섬유소 섬취를 위해 다양한 색의 신선한 야채와 제철 과일을 먹는 것도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브로콜리, 양배추, 컬리플라워, 청경채, 배추가 속한 십자화과 채소의 설포라판 인돌과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항산화 기능을 높여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외 '황산화' 추천 음식들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DNA와 세포손상을 억제해 전립선암 예방에 좋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2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데요 또한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완숙한 토마토일수록 더 풍부하고 기름과 함께 요리에 쓸 때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토마토 스프, 토마토 스파게티로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소스를 만들어 드시는 것이 익숙치 않다면 오일 드레싱을 이용해 토마토 샐러드를 드셔도 좋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최소 5회 이상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과 비타민E도 암으로부터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복구시키고 암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균형 잡힌 식사로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지만 견과류를 하루에 한 줌 20그램 정도 드셔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원픽 '해조류'


 


항산화 성분이나 '효과' 만큼 좋은 성분이 있는데, 바로 해조류 속 후코이단입니다. 특히 미역에는 항산화 효과는 없지만(대신에, 김과 다시마는 풍부), 미역 속 점액질 속 '후코이단'은 암세포 자살 유도를 하는 효능과 전이-재발을 억제하는 뛰어난 항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코이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항암등대
후코이단 효능 : 암세포 사멸 유도, 전이 억제하고 암치료제에 시너지 효과를 준다
후코이단,암세포전이를 막고암치료제와 시너지효과 준다후코이단이란 후코이단의 기원후코이단은 미역,다시마,톳등 갈색의 해조류에서 발견되는 후코스가 풍부한 황산화 다당류를 일컫습니다. 후코이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암 발병률이 낮은 이유를 조사하던 킬린 박사(Dr. Kylin)가 1913년 처음 소개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후코이단의 생물학적 활동을 밝히기 위해 14…


기타 전이-재발 억제 위한 식품들

전립선암 환자가 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이-재발을 막기 위해 먹지 말아야 음식을 잘 가려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들 전립선암 환자는 과도한 지방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등푸른생선, 견과류 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 됩니다. 즉 필히 먹어야 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육류 사이에 끼어 있는 기름은 포화지방으로 과도하게 먹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살코기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적절한 칼슘 섭취를 위해 하루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을 1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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