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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당뇨병 걸리기 싶다. 혈당관리 신경써야

건강사랑 0 5629


암환자의 당뇨병 그리고 혈당관리




암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35%나 높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항암 치료 중 사용되게 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나 일부 항암제는 직접 고혈당을 유발 할 수 있다고 있습니다. 표적 치료제나 면역 치료제도 부작용으로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도 암과 당뇨병은 공유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사, 담배와 음주가 꼽힙니다. 이런 위험요인은 암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암 환자는 당뇨병을 앓을 수 있고, 당뇨병 환자 역시 암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암 환자의 당뇨병 발생율과 발생 시기


암 종류별 당뇨병 발생률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있습니다. 췌장암이 5.15배, 신장암이 2.06배, 간암이 1.95배, 담낭암이 1.79배, 폐암은 1.74배, 각종 혈액암이 1.61배, 유방암은 1.60배, 위암의 경우 1.35배, 갑상샘암은 1.33배로 당뇨병 발병 증가 추세가 연구와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발생 시기의 경우 암을 진단받은 후 2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컸던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암과 당뇨병이 그 원인이 될 위험인자를 공유하는 것과 별개로 암 자체나 암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요인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경우 일반인의 5배에 달하는 당뇨병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암 자체로 그 기능이 저하됩니다. 치료에 의해서도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암 치료 중의 혈당조절


항암 화학요법 중 사용하게 되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감염 및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암 환자들의 혈당 상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울렁거림, 구토 증상으로 인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발생하는 저혈당 역시 문제가 됩니다. 암 환자는 환자의 상황에 맞게 혈당조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공복 시 혈당을 70~130mg/dL으로 보입니다. 식후 2시간 동안은 혈당 90~180mg/dL 이내를 유지하며, 당화혈색소 7% 미만을 목표로 조절합니다. 환자의 나이나 질병의 종류와 상태, 그리고 치료상태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서 혈당조절의 목표를 이보다 완화하는 때도 있습니다. 공복혈당을 100에서 150mg/dL을 유지하며 식후 두 시간 동안의 혈당 급상승을 막기 위해 설탕이나 사탕, 쿠키류와 떡, 곡류 음료와 같은 단순 당 섭취를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뇨 관리 방법과 팁


당뇨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암 환자들은 의료진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식습관의 개선이 가장 우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과 절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하면서 주기적인 당뇨병 검사를 받으며 추적 검사를 받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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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조절하면서 운동까지 시행할 수 있다면 당뇨 관리에 정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후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이 지난 뒤나 인슐린 주사 후 최소 한 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자가 검진을 통해서 혈당이 300mg/dl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운동을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운동하게 된다면 당 대사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혈당이 높을 때는 운동하는 것을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혈당이 떨어질 때에는 식은땀이 나고,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증상이 나타나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70mg/dl 이하의 저혈당의 놓였다면 사탕이나 주스와 같은 단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당일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하면 좋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스테로이드 투여나 섭취로 인한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을 기준으로 하여 혈당 조절 여부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당뇨병 외에도 고혈압 등 만성 질환에 특히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치료 중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치료 후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것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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