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신장암 4기 환자의 생일 브이로그 - 투병의 이야기

건강매거진2 0 14

소중한 생일의 시작

2월 2일, 한 남자의 특별한 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려 37세가 되는 이날, 그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저녁식사와 친구들의 진심 어린 축하 덕분에 그의 마음은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는 특별한 날이 주는 행복감을 온전히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유튜브 도전

생일 당일, 기쁜 소식으로 유튜버가 되었다는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그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수익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구독자 수와 시청 시간의 조건을 알게 되어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 반 만에 이 요건을 충족하며 큰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는 새로운 직업의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그로 인해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행복 가득한 점심

생일 점심은 팔당에 있는 유명한 장작구이 식당에서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고기가 윤기 나게 잘 구워진 모습에 그의 입맛은 살아났고, 처음으로 식당에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음식을 촬영하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의 요리 콘텐츠가 시작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좋은 컨디션 속에서 맛보는 식사는 그에게 큰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가족과의 대화 속에서 연속된 웃음소리는 그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었습니다.

달콤한 후식과 의미 있는 선물

식사 후에는 후식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수와 고구마 라떼를 즐기며, 동생과 부모님, 친척들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은 그가 부자인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선물들은 그의 마음에 큰 의미를 담아주었고, 친구와의 오랜만의 대화는 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팔당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을 즐기고, 자연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은 그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쇼핑의 재미와 작은 해프닝

저녁에는 친구들과 함께 스타필드로 향하여 선물도 사고, 기프티콘으로 받은 상품권을 활용하여 트레이더스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마이크를 끄고 열심히 영상만 찍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원하는 패딩은 시즌이 끝나 아쉽게도 구매하지 못했지만, 대신 편안한 신발을 구매하며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쳤습니다. 친구들과의 유머 넘치는 쇼핑 시간은 힘든 순간도 잊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소한 장보기

친구와의 만남 후,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며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맛있는 재료를 고르며 재미를 느끼는 그는 필요 없는 김치 냉장고를 구매하고 싶은 유혹도 느꼈습니다. 결국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소소한 즐거움들을 느꼈고, 음식을 통한 사람 간의 깊은 연결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일 케이크와 소원의 순간

집에 돌아와 생일 촛불을 밝히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번 소원은 올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자신에게 축하를 보내고, 매일매일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초를 불며 소원을 빈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이러한 소중한 순간들이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친구와의 재회

특별한 날, 친구가 밥을 사주겠다고 하여 5년 만에 만난 친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며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현재 버스 기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고, 서로를 더욱 따뜻하게 대하자는 약속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친구와의 재회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다시 힘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추억의 맛, 조개찜

저녁에는 아는 동생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조개찜을 맛보았습니다. 싱싱한 굴과 가리비, 다양한 조개찜의 맛은 일품이었고, 한 입 베어 물 때의 풍미는 잊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조개찜은 그의 기억 속에 특별한 맛으로 남았고, 함께 나눈 대화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식사는 단순히 음식이 아닌 사람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해주는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정리하며

행복한 생일을 보내며 그는 생일의 의미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선물로 가득했던 이날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그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겠다는 다짐을 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이 날의 경험들은 그의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고, 매일매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더욱 강화시켜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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